디지털트윈 기반 화재재난 지원 통합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 수탁
작성일 : 2020-05-08 조회수 : 2374
도시에서 가스 · 전기 · 통신 · 난방을 공급하는 지하시설 등에 재난이 발생할 경우 큰 피해가 발생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가 힘을 모아 현실 세계를 가상세계에 구현한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화재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키로 하며 본 사업을 한국조명ICT연구원에서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사업 최종 목표는 전력, 통신, 난방 등 주요 라이프라인이 집중된 지하공동구에 대한 다양한(화재 등) 재난상황을 대비하여 조기예측 및 사전대응이 가능한 디지털트윈 기반의 화재·재난지원 통합플랫폼 기술 개발 및 실증하는 것이다.
한국조명ICT연구원에서는 화재·재난 감지를 위한 고정형 멀티 센서 디바이스 개발, 이동형 지능 시스템 탑재 기반 복합형상이상 감지 센서 기술 개발, 실시간 현장 중심 지하 공동구 관리 및 신속 대응 감지 기술, 디지털트윈 기반 화재·재난지원 통합플랫폼 현장적용 실증 서비스 지원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사업수행은 2020년 4월 부터 2024년 12월 까지 수행될 예정이다.
□ 문의. 연구총괄본부 공효주 연구원 T 032.670.3847 E-mail hjkong@kiel.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