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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NCS, 인재육성의 핵) 한국조명ICT연구원

작성일 : 2019-10-11    조회수 : 2081

(NCS, 인재육성의 핵) 한국조명ICT연구원

직무능력 강화・효율적 인재채용 시스템 구축
2025년 250억 규모 시험・연구개발 성과 창출


 지난 5월 창립 20주년을 맞은 한국조명ICT연구원(원장 임기성)은 4차 산업으로 대표되는 최근 시장 트렌드에 발맞춘 혁신활동에 역량을 집중하는 기관이다. 

 


 지난 1999년 국내 조명산업 발전과 함께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조명 분야 전문 연구기관인 조명ICT연구원은 지난 5월 기관명을 조명연구원에서 한국조명ICT연구원으로 변경하고 ICT 산업 분야에 대한 대응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단순한 조명산업에서 벗어난 조명과 IoT의 융합조명산업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점차 늘려가는 모양새다. 특히 도전과 혁신을 모토로 오는 2025년까지 250억원 규모의 시험과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목표 아래 ‘비전 2525’를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다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조직으로서 재도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조명ICT연구원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인재채용과 교육 등에서 체계를 갖춰 내실을 다지는 데 힘쓰고 있다.
조명ICT연구원은 그동안 연말마다 본부별 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인재채용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직원들의 외부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역량 함양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제품을 제조하거나 유통하는 기업이 아닌 사람의 능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 되는 연구원 특성상 사람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것.
그러나 그동안 실시해 온 인재채용과 교육 분야에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 도입을 위한 과정을 밟고 있다는 게 조명ICT연구원 측의 설명이다.
 조명ICT연구원은 최근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를 중심으로 조직된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실시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과 관련한 컨설팅에 참가, 최종 보고서 완성만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 ▲시험 ▲심사 ▲대외업무 등 분야별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체계적으로 구축한 가운데 보다 효율적인 인재채용 시스템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연구원의 기틀이 되는 조명과 전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물론 최근 각광받고 있는 통신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는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마련하는 한편 적절한 외부 교육을 매칭해 효과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조명ICT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NCS를 기반으로 우리 연구원 환경에 맞춰진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개발한 직무기술서를 기반으로 인재채용과 교육에 반영해 타당한 근거를 가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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