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연구원

"키엘(KIEL)연구원 녹색건축물 조성 확산 위해 건자재 시험인증 분야에서도 연구 영역 확대 ”건축 및 에너지 관련 기술과 제품의 품질 평가, 성능 시험, 인증 등을 보다 포괄적으로 수행“

[사진. 키엘연구원 녹색건축기술센터 개소 기념]

키엘(KIEL)연구원(前 한국조명ICT연구원, 원장 조현훈)은 지난 7월 3일 녹색건축기술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건축설비 및 건자재의 효율 등급 및 KS 인증 등 제도권 시험·인증·연구개발·산업계 기술지원 등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 구축, 시험 설비 등 핵심 인프라를 갖추고 녹색건축물 조성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녹색건축기술센터는 시흥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규모는 약 472㎡(143평) 규모로 상담 접수 및 성적서 발급 등의 업무가 가능한 사무 공간과 열관류시험기, 기밀·수밀·내풍압 시험기 등 건자재의 신뢰성 및 환경시험을 위한 시험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는 건축 분야에서의 기술상담과 시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르면 올 해 하반기부터는 창 세트, 태양광 집광 채광기 시험을 기반으로 한 시험 서비스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축물에너지 분야뿐만 아니라 건축자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 시험, 인증 등의 영역을 확장하여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설립된 녹색건축기술센터는 국내 녹색건축물 조성 확산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의 연구원이 보유한 역량에 더하여 새로운 기술과 노하우를 발전을 통한 녹색건축 산업에서의 행보가 기대된다.

녹색건축기술센터를 운영하는 그린에너지본부는 녹색건축물의 조성과 에너지효율화를 통해 건축물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국가의 목표에 기여하기 위해 그린 리모델링, 제로에너지건축물, 에너지복지 사업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방면의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키엘(KIEL)연구원 조현훈 원장은 “KS인증 및 KOLAS 기관을 운영하는 공적 연구기관으로서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해 인적, 물적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녹색건축물 확산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임직원과 함께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